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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강제수사 '주도권' 누가 먼저 쥐나? 역대급 수사 경쟁 '치열' / YTN

2024-12-12 0 Dailymotion

검찰과 경찰,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비상계엄 사태 고발장을 접수하고 역대급 수사 경쟁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과 공수처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구속영장을 중복 청구하고, 김 전 장관 노트북 등 자료는 경찰이 확보하는 난맥상이 불가피했습니다. <br /> <br />[천대엽 / 대법원 법원행정처장 (지난 9일) : 군 검찰을 포함해서 검찰, 공수처, 경찰이 서로 수사권을 조정하는 비정상적인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부분이 저희들로서도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급기야 검찰이 수사 협의체 가동을 제안하기도 했지만, 정작 힘을 합친 건 검찰을 제외한 경찰과 공수처, 국방부 조사본부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 기관은 '공조수사본부'를 띄우면서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각자 역량을 살려 중복 수사 비효율을 줄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공조본 출범 소식을, 언론을 통해 파악한 검찰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검찰청 관계자는 사전에 연락받거나 논의한 적이 전혀 없다며, 앞으로도 검찰이 엄정히 수사할 거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, 관계 기관과 혼선을 줄이기 위한 협의도 계속해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계엄 수사는 경찰과 공수처, 국방부 조사본부가 묶인 공조본과 검찰 특별수사본부, 2파전으로 압축됐습니다. <br /> <br />수사 갈래가 다소 정리된 모양새지만, 강제수사 주도권을 쥐려는 속도전 양상에 언제든 혼란이 재발할 수 있어 보입니다. <br /> <br />YTN 권민석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ㅣ전주영 <br />자막뉴스ㅣ이미영 <br /> <br />#자막뉴스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121208565619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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